지난 2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농아인쉼터에서 진행된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협회의 협약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협약식은 임성희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 최창기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농아인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아인 대상 직·간접 경험자에 대한 심리상담 운영 협력 △재난경험자의 수어통역 지원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기타 협력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산불, 태풍,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