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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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 선봬
  • 입력 : 2024. 08.25(일) 16:08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롯데마트가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화 속에서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역량을 담아낸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역대 최장 기간 열대야가 기록될 만큼 폭염이 지속되며 농산물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라 대표적인 추석 선물세트 품목인 햇과일의 품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상황을 예측하고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화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자, 국산 신품종 사과와 배를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사과 선물세트로는 ‘영주 아리수 사과’를 7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국내 개발 품종인 아리수 사과는 탄저병과 같은 병해에 강하고,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되는 것이 강점이다. 영주 아리수 사과 선물세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300그램(g) 내외 크기의 당도 12 브릭스(brix) 이상 고품질 과실만 엄선했다. ‘신화’와 ‘창조’ 품종이 혼합된 ‘신화, 창조 배’ 선물세트도 7만9000원대에 선보인다. 해당 품종은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면서도 기존 ‘신고’ 품종보다 출하 시기가 빨라, 이른 추석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이 밖에도 유명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생산된 원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내놓는다. 상품명에 생산자 실명을 내거는 만큼 상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자신하는 상품들이다. 강원도 홍천의 고랭지에서 수확한 3년근 더덕으로 만든 ‘홍천 송선진 농부의 고랭지 더덕 세트’를 비롯해 충주 프레샤인 명품사과 연구회장 김택성 농부가 재배한 ‘충주 김택성 농부의 GAP사과’, 3대째 배농사를 이어온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