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오른쪽 세번째) 광주순환도로투자(주), 광주순환(주) 대표이사가 21일 (재)광주비엔날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순환도로투자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순환도로는 전광판 15개소에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 문구를 표출하고, 소태·송암 톨게이트와 주요 IC 등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창설 30주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광주비엔날레를 거점으로 광주가 명실상부한 국제미술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순환도로(소태·송암)는 MKIF가 투자한 회사로 민자도로 운영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를 취득하고,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인 GRESB로부터 ‘3Star’를 획득한 바 있으며, 민선8기 광주 시정인 ‘막힌곳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이라는 광주제2순환도로 개선사업에 발맞춰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도로의 편의성 증대 및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