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지급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영암군
영암군,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지급
진로·취미·체육시설 사용 가능
  • 입력 : 2024. 08.21(수) 13:33
  • 영암=한교진 기자
영암 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3일까지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를 배부한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배부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것.

연 1회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문화바우처는 영암군 중·고교 재학생에게는 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과 다른 지역 학교 학생에게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지원받은 문화바우처카드는 올해 안에 영암군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가맹점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난에서 볼 수 있다.

학원 등 진로 개발 기관, 서점·공방·영화관 등 취미활동 업소, 스포츠용품점·볼링장·수영장 등 체육시설에서 문화바우처는 사용할 수 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다자녀가정 청소년이 문화바우처로 건강하게 꿈을 키워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