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8일 강상호 KBC광주방송 콘텐츠전략본부 본부장과 김영순 광주 북구의원을 헌혈홍보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은 강상소 KBC광주방송 콘텐츠전략본부 본부장과 김영순 광주 북구의회 의원이다.
간담회에서는 김동수 원장과 김성한(前 KIA 타이거즈 감독), 강상호(KBC광주방송 콘텐츠전략본부장), 구민호(여수시의원), 권오영(세지중학교 교사), 김영순(광주 북구의원), 박주정(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서금석(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 이명노(광주시의원), 최기영 위원(광주 북구의원) 등 총 9명의 헌혈홍보위원이 참석해 광주·전남지역의 헌혈 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내용에는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주차장 △체육시설 등 감면을 통한 헌혈자 예우 △학교·공동기관 등 헌혈 교육 시행 의무화 △헌혈 증진 및 헌혈자 예우를 위한 지자체 예산확보 등이 포함됐다.
김동수 원장은 “우리 지역의 헌혈홍보와 헌혈자 확대, 헌혈자 예우를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헌혈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