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신안군 병풍도에 위치한 병풍교회에게 ‘좋은이웃교회’ 현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 제공 |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교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병풍교회는 해외아동 1대1 결연을 통해 모잠비크 아동 19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운 병풍교회 목사는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와 병풍교회가 지속적으로 세상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교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은 “병풍교회와 함께한 나눔을 통해 해외 아동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 지역 내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062-376-6566)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