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는 7일 목포역 광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는 7일 목포역 광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폭염으로 지역 내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더위 속 철도 운행을 이어가고 있는 코레일 직원들과 지역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은 목포역 이용객과 코레일 직원들에게 물과 부채, 팔토시를 제공했으며, 올바른 온열질환 예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광주본부·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레일 직원들을 비롯한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