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누구라도 반값+강진여행' 혜택 확대 농수산물 소비 촉진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강진군
강진군. '누구라도 반값+강진여행' 혜택 확대 농수산물 소비 촉진
여행 비용 50% 지역상품권 환급
적용대상 개인, 친구, 연인 등 확대
수산물 할인이벤트 깜짝 경매 행사
초록믿음 강진 온라인서 구입 가능
  • 입력 : 2024. 08.04(일) 17:32
  • 강진=김윤복 기자
강진 군청.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누구라도 반값+여행’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최대 20만원 까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누구라도 반값+여행은 지역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족 단위로 제한되었으나 개인, 친구, 연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관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당일까지 신청하면 돼서 여유롭다. 기존 참여자들도 재신청이 가능해 반값 혜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강진 마량에 방문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4월27일 개장 이후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횟집 등 음식점과, 수산물 코너, 건어물 판매장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산물 할인이벤트, 건어물 깜짝 경매 행사로 관광객들이 얇은 지갑으로도 얼마든지 마량항의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마량수협위판장에서도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반값여행으로 돌려받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통해 다시 한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재방문이 어려울 경우 초록믿음강진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수산물을 포함한 강진의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여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강진의 매력을 경험하고,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강진에서 시원한 가격으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