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25일 (재)광주비엔날레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양우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는 25일 (재)광주비엔날레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광주비엔날레 행사의 매력을 알리고 열차를 이용한 관광사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내용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광주 대표 행사의 관람객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이다.

이에 코레일 광주본부는 철도상품개발 협력 및 홍보장소를 제공하고 열차를 이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운영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열차여행상품 이용객에게 입장권을 할인하고 외국인 및 수도권 대상 철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협력한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차를 이용한 상품을 개발·운영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등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