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하우스-초록우산, 위기영아 지원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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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하우스-초록우산, 위기영아 지원 위한 협약
  • 입력 : 2024. 07.25(목) 11:02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김주환 엔젤하우스 원장, 손명심 사무국장, 김은영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근 광주 남구 엔젤하우스 회의실에서 ‘광주시의 위기영아·위기임산부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미혼모자기본생활시설 엔젤하우스와 광주 남구에 위치한 엔젤하우스 회의실에서 ‘광주시의 위기영아·위기임산부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영아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교육과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필요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영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상호 협력해 위기영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화 엔젤하우스 원장은 “위기영아와 임산부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함께 해주신 초록우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영아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