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더민주혁신 대표, 22일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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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위원 더민주혁신 대표, 22일 '비전선포식'
권리당원 100명 선대위장 추대
  • 입력 : 2024. 07.21(일) 17:17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시당 선대위 발대식 포스터.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권리당원 100인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하는 2024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 대표는 선대위를 ‘혁신돌풍’으로 명명하고 지난 18일부터 노인·여성·장애인·소상공인 등 전 분문 당원 100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공동선대위장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광주시당에 필요한 리더십은 11만 권리당원과 140만 시민을 섬기는 리더십”이라며 “국회의원 중심 봉건영주의 시대’를 끝내고, 주권자인 당원과 시민을 존엄하게 예우하고 그들의 뜻을 모아서 결정하고 집행하는 진정한 ‘당원중심 대중정당 시대’, ‘민주·공화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립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지난 19일 광주대 인성관 1층으로 이전한 김준배열사정신계승사업회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강 대표가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출시한 ‘강위원 시민펀드’는 출시 나흘 만인 지난 18일 목표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 시민펀드는 전당대회 이후 투자원금과 이자를 합쳐 9월30일 이내로 상환된다.

양부남 의원(서구을)과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된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23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내달 4일 치러진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