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군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고 있다. 화순군은 매주 금요일 오후 6~8시 청춘신작로 일원에서 길거리 공연과 바닥분수를 운영중이다 |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5~ 7세 어린이 및 광주·전남권 청소년·대학생이 참가하여 댄스, 악기 연주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청춘신작로 바닥분수는 여름철(6월~ 9월)에 매일 오후 12시 부터 오후 2시까지 가동하고,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추가 운영하고 있다.
바닥분수는 상수도를 원수로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소독 유지관리하여 우리 지역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버스킹 관람 및 바닥분수 물놀이와 먹거리 판매 등을 위한 플리마켓(간편식, 공예체험, 공예품, 농산물 등)까지 열리고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삼박자가 갖춰졌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군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화순, 청춘신작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