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보” 광주시의회 상임위 후반기 첫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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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행보” 광주시의회 상임위 후반기 첫 현장방문
교문위, 늘봄학교 시행 준비 점검
환복위, 위생매립장 등 현장방문
  • 입력 : 2024. 07.21(일) 15:18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명진)는 지난 18일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을 찾아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광주시의회 상임위가 현장을 찾는 등 본격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명진)는 지난 18일 첫 현장방문으로 광주예술의전당,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찾아 각 기관별 운영현황·현안사업 등을 청취했다.

특히 오는 9월 모든 광주 초등학교(154개교) 1학년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늘봄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는 등 시행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명진 위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향유하고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도 광역위생매립장과 수목원·정원사업소에 현장방문을 실시, 운영 현황과 민원 등을 청취했다.

광역위생매립장·SRF시설에서는 현재 논란 중인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 문제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악취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고 악취 저감을 위해 세심한 사업장 관리를 주문했다.

수목원·정원사업소에서는 전시온실과 한국정원을 비롯한 수목원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향후 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최지현 위원장은 “시민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지난 18일 광역위생매립장을 찾아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