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17일 동구 충장동 통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 원장, 이양섭 동구 충장동 통장단 회장, 혈액원 직원 및 충장동 통장 등 총 15명이 참석해 헌혈 증진과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양섭 회장은 “전시 상황에서 통장단은 전시 홍보 및 주민계도, 전략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데 헌혈 지원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통장단이 헌혈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충장동 통장단과의 협약이 광주 동구에서는 첫 통장단 협약이어서 아주 뜻깊다”며 “올바른 헌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시민 홍보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