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가 본격 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하계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해 철도차량과 시설물, 역사 등에 대해 사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코레일 광주본부

코레일 광주본부가 하계 특별수송기간을 지정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 휴가철 안전 운행에 총력을 펼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본격 휴가철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하계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해 철도차량과 시설물, 역사 등에 대해 사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폭우, 폭염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광주송정역에 고객지원반을 배치해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과 동시에 재해대책본부의 상황 전파시 안내인력 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하계 특별수송기간 동안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차량과 역사, 시설물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이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