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폭염 취약계층 3960가구에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최근 김천수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된 냉방비 전달식은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천수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은 ‘2024년 기획 냉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5개 구청의 추천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현금 및 물품 등 5개 구 자체 계획에 따라 1세대당 5만원 이상의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광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하는 선도적 지원사업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사랑의열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우리광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문의는 062-222-3566(광주 사랑의열매)로 하면 되고 △ARS(060-702-1004) △문자기부(#9004) △성금계좌(광주은행 013-107-374879)를 통해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