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자립 컨설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자립 컨설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진로·자립 컨설팅 사업은 진로취업교육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비대면 컨설팅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자립 연령 아동들이 자신의 취업과 진로에 대해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취지로 실시되며 지난 28일과 29일은 주요 강사진, 사업 추진 방향, 교육 과정 등을 안내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다음 컨설팅에선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의 바람개비서포터즈 방문 교육(자립교육), 원데이클래스(나의 성격에 기반한 MBTI 향수 만들기) 등의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위해 자립기술교육, 자격증취득지원사업, 자립스타트업 등 자립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