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26일 옥암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이번 짜장면 행사는 옥암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추진 됐다

목포시 옥암동 새마을문고(회장 박정심)는 지난 26일 옥암동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동들을 초청해 중식당 포청천에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옥암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추진됐으며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해 70명의 아동들에게 배식 봉사를 함께 펼쳤다.

박정심 옥암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짜장면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지속적으로 짜장면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옥암동 새마을문고에 감사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옥암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