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순환도로투자㈜, 광주순환㈜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 빵 나눔터에서 서구 아동그룹홈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순환도로 제공 |
이날 광주순환도로(소태·송암) 임직원은 그룹홈 5개소 아이들 20명과 함께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소금빵과 머핀 12박스를 음료 300개와 같이 서구 아동그룹홈에 전달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순환은 ESG 경영방침 및 2040년 Net Zero를 목표로 각종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시민의 편익을 제공함에 따라 민자도로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광주시 민선 8기 시정인 ‘막힌곳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이라는 광주제2순환도로 개선사업에 발맞춰 상습 정체구간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