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7시께 백운광장 및 푸른길 일대에서 남부경찰, 남구, 남구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범자문관(어드바이저) 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합동 순찰이 진행됐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
야간 합동 순찰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진행됐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해 가시적 위력순찰뿐만 아니라 △강력범죄·신종사기범죄·마약 등 범죄예방 홍보 △학교폭력 및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 △야간 우범지역 점검 등의 치안 활동을 전개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했다.
송세호 광주 남부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