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법호 광주보호관찰소장, 송재헌 국립나주병원 의료부장, 강미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상담실장, 황춘옥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박현선 동구센터장, 김정화 북구센터장, 이해림 광산구 센터장, 선화영 남구센터 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마약류 사용으로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는 사람 또는 보호관찰이 종료된 사람의 정신과적 검사 및 진단, 심리치료, 상담, 약물치료 연계 등으로 치료와 재활을 통해 사회 적응을 돕고 재범을 방지하기로 했다.
이법호 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 중인 사람뿐만 아니라 보호관찰이 종료된 사람도 지역사회의 전문자원과 연결 되어 지속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받고 사회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