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대회 |
12일 구례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 이념을 기념하는 이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해 겨루기, 품새 등 태권의 진수를 보여준다.
겨루기 대회는 15~22일 이어지고 품새 대회는 23일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발굴되는 장으로 전국에서 출전한 1500명의 꿈나무들이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선수들의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