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전경. |
북구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평생교육 바탕의 장애인 자립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했다.
지난 2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성과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획의 충실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올해 장애인 거점 평생교육기관 4개소 운영,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체육활동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명상 힐링 등 19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