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는 지난 10일 광주 남구 백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지난 10일 광주 남구 백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역할 안내 △화재 시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순으로 진행됐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