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청년 농촌봉사 문화캠프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대학
전남도립대학교 청년 농촌봉사 문화캠프
  • 입력 : 2023. 10.10(화) 13:50
  • 순천=배서준 기자
전남도립대학교 청년 농촌봉사 문화캠프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 학생들은 영암군 신북면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도립대학교 학생 30여명(총괄 식품생명과학과·정재훈 교수)은 4~7일 신북면 신동길 금수리 소재 농가들을 찾아 단감농장정비, 배 수확 및 논 잡초제거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일과 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피부관리 봉사활동(뷰티아트과·문승재 교수) 및 가을밤 음악회(공연음악과·이승곤 교수) 등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마을주민과 대학생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도 후원, 전남도립대학교 주최로 총학생회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10개학과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명래 총장은 “전남도립대학 학생들이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캠프에 참여한다는 것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정주형 인재양성이라는 도립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은 전남도민의 대학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