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강대에 따르면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최근 교내 체육관에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서구 보건소의 요청으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운영인력인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참여해 동강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의 GX 프로그램 등 최신 운동 트렌드를 배우며 역량 강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노재성 교수가 맡았고 곽다이· 김미희(이상 2년) 트레이너가 함께했다.
동강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피트니스 분야 특성화 학과로 생활체육지도자, PT전문가, 재활운동전문가 등을 육성하고 있다.
또 체육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강대 평생교육처가 진행하는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의 ‘인생배움터-무릎학교’를 통해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고 학생들은 개인 전공 능력을 키우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산학 교류협력을 통해 첨단단지 내 산업단지공단의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 장흥통합의학박람회, 광주동구 7080충장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스피닝사이클 초청 공연과 체험 행사를 비롯해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통해 학교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노재성 교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 건강에 보탬이 되고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