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가 타지자체 체육시설 벤치마킹을 시행 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 체육회(회장 이봉영)가 타 시·도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체육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 스포츠 산업과·영암군의회 군의원 등이 경북 김천시와 예천군을 방문했다.

김천시 종합 스포츠타운 과 예천군 스타디움을 비롯 특화된 체육시설. 운영 시스템 등 체육시설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 했다.

김천시와 예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선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전국대회 유치와 동. 하계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중심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봉영 영암군 체육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시설용역 시 체육시설 확충 효과 방안제시 등 특화시설로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