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서 광주은행은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장흥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광주은행은 강진군민장학재단과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각각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71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8호)’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 43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