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한전 강소특구사업단, 아동시설에 위문품 |
위문품은 코로나19 대비 위생키트, 학용품 세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미술키트 등 8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로 구성됐다.
김송환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지역 한전 강소특구 기업들과 함께 구정 설을 맞아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와 사회공헌을 위한 니눔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숙 나주시 에너지신산업과장은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 특구 기업들과 지역 아동을 위한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 강소특구는 전국 최초 공기업형 연구개발특구이자 기술핵심기관인 한전 중심의 소규모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로 지난 2020년 지정됐다.
특구는 한전,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에너지신기술연구소, 나주혁신산단 일원 등 총 1.43㎢의 규모로 한전이 보유한 세계적 특허기술과 전남도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지능형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특화분야 연구개발, 사업화를 목표로 5년간 연구소기업 25개 설립 및 기술창업 60개를 실현할 방침이다.
나주=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