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는 제9대 나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상만(54) 시의원이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5일 제242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본회의는 재적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만(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성환(무소속) 의원이 의장 선거에 출마해 선거결과 총16표 중 10표를 획득한 이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에 황광민, 운영위원장에는 김정숙, 기획총무위원장에는 이재남, 경제산업위원장에는 박소준 시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상만 시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상만 9대 신임 나주시의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나주시의회를 이끌게 돼 기쁘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시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ㅇ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