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해설과 창작활동을 함께 즐기며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은 6세~10세의 어린이와 그 가족이다.
김서연 동화구연지도사와 함께 전시 도서를 읽고 슈링클지를 활용해 '나의 용기패'를 만들고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상상하는 만들기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건강하고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갖고 성별에 한계를 두지 않고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및 재단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 코드 및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성전시관에서는 어린이·가족, 성평등 등 사회적 의제를 반영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관람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 및 인스타그램(@gjwomen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문의 062-670-0563, 0564.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