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사대부중 김민승·현수민, 종별선수권서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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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대사대부중 김민승·현수민, 종별선수권서 金
배드민턴 복식서 김윤후-최아승조 2-0 꺾어
  • 입력 : 2022. 06.15(수) 16:10
  • 최동환 기자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중부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전대사대부중 김민승(왼쪽)과 현수민(오른쪽)이 홍성길 광주배드민턴협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배드민턴협회 제공
전대사대부중 김민승과 현수민이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전대사대부중 김민승과 현수민은 15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복식 결승에서 김윤후-최아승(스펙트럼아카데미) 조를 2-0(21-12,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승-현수민은 1라운드서 이태수-지수민(이천중) 조를, 2라운드서 최우진-박시언(팀테크니스트) 조를, 16강서 조형우-나민혁(아현중) 조를 상대로 모두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백유민-정원우(수원원일중) 조에게 2-1 역전승을, 준결승서 김태현-이민재(정읍중) 조를 2-0으로 물리친 김민승-현수민은 결승에서 김윤후-최아승(스펙트럼아카데미) 조를 상대로 한수 위의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뒀다.

현수민(전대사대부중)과 이나라(광주체육중)는 중학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대사대부중은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진광중에 1-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고도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고에 2-3으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대사대부중 김민승은 남중부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승은 준결승에서 나선재(의정부시G-스포츠클럽)에게 0-2(14-21, 14-21)으로 졌다.

이로써 광주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1개와 은 3개, 동 1개를 수확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