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설 맞이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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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설 맞이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방문
  • 입력 : 2022. 01.19(수) 16:02
  • 김해나 기자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용집 의장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 의장과 정 의회운영위원장은 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용집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환경적·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즐거움과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에 연이은 악재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당찬 기백과 용기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