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쌀 전달식. 북구청 제공 |
지난 2000년 구성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기탁, 연말 김장 김치 담그기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창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지만 큰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은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