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읻.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여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에 필요한 공간, 사업비,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등 사업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는 24일까지 온라인(www.seis.or.kr) 또는 방문·우편((사)상생나무)를 하면 된다.
모집 세부내용과 지원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socialenterprise.or.kr) 과 상생나무 홈페이지(www.jnsec.kr) 공지사항,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상생나무 관계자는 "전남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무안(본점, 061-281-0201)과 여수(지점,061-651-9589)에 사무소가 있으며 △창업지원(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소셜 캠퍼스 온 전남(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 지역재생(어촌뉴딜·도시재생) 등 사회적경제 및 지역재생 등 지역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지난 6년간 전남지역 내 151개 창업팀을 육성했고 이 중 147개 팀이 법인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22개팀 중 15개 팀이 전남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돼 68% 달성률을 기록했다.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7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전남 대표 권역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됐다.
순천=박기현 기자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