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200m 7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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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황선우, 자유형 200m 7위로 마무리
150m까지 1위 고수, 막판 스퍼트에서 밀려
  • 입력 : 2021. 07.27(화) 16:47
  • 뉴시스
황선우. 뉴시스




한국 남자 수영계를 이끌 황선우(18·서울체고)의 첫 올림픽 결승 도전이 7위로 막을 내렸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남유선(은퇴), 박태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은 황선우는 힘찬 역영으로 150m까지 레이스를 주도했지만 뒷심 부족에 첫 메달 사냥은 다음으로 미뤘다.

황선우는 전날 준결승 기록인 1분45초53보다 좀 더 빨리 레이스를 마쳤지만 이틀 전 예선에서 수립한 새 한국기록(1분44초62)에는 미치지 못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