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광주전남지부, '침수 재해지도 작성'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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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광주전남지부, '침수 재해지도 작성' 직무교육
‘침수흔적도 작성 전담기관’ 지정
  • 입력 : 2021. 07.19(월) 13:29
  • 곽지혜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민의 안전한 삶과 침수·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해지도(침수흔적도) 작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X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민의 안전한 삶과 침수·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근 '재해지도(침수흔적도) 작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X는 행정안전부 고시 '재해지도 작성 기준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침수흔적 조사 및 침수흔적도 작성 전담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에 △침수 발생지역의 조사 및 측량 △침수흔적 데이터의 관리 및 갱신 △침수흔적관리시스템의 유지·관리 △침수흔적 종합보고서 발간 △기타 침수흔적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시 지자체와 LX 간 비상연락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한 침수흔적 초동조사와 정밀조사를 실시, 광주시 5개 구 및 전남도 나주시 외 9개 시·군(175개 침수지구, 1285㏊)을 대상으로 침수흔적 데이터를 구축해 행정지원을 실시했다.

최규명 LX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LX는 비상대응체계 행정지원으로 침수흔적도 작성 전문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침수·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예방을 위해 고품질의 침수흔적정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