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새마을부녀회, 치매 어르신 집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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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새마을부녀회, 치매 어르신 집 청소
  • 입력 : 2021. 04.12(월) 17:45
  • 광양=심재축 기자

광양시 봉강면 새마을부녀회와 맞춤형복지팀은 홀로사는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자원봉사를 연계함에 따라 맞춤형복지팀 3명, 봉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 등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정리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정옥 봉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자생단체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광양시 봉강면 새마을부녀회, 치매 어르신 집 청소. 광양시 제공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