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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41·주부)(29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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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41·주부)(296/1000)

게재 2021-04-01 13:45:14
광주사람들 류영
광주사람들 류영

"안녕하세요. 저는 9살과 7살 두 아들을 둔 엄마 류영이라고 합니다.

전 광주에서 태어나 결혼 전까진 스카이라이프 콜센터에서 상담업무 일을 하다 결혼 후 직업군인이던 남편을 따라 파주에서 지내다 최근 고향인 광주로 다시 내려왔어요. 낯선 곳에서 지내면서 항상 맛있는 음식과 푸근한 인심, 예쁜 무등산이 있는 광주를 그리워했죠. 전 앞으로도 광주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일자리도 많이 생겨 우리 아이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광주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게 지금보다 조금 더 발전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현실적으로 아이 한 명 낳아 키운다는 게 금전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워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게 쉽진 않죠. 하지만 제가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아이 자체가 삶의 이유이고 큰 활력소이자 너무 사랑스럽고 아이가 주는 행복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아이는 꼭 낳아서 키워보시기를 권해드리고 또 법적으로 워킹맘을 위한 제도가 많이 생겨 저출산 문제도 해결되고 마음편하게 일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앞으로도 워킹맘으로 사회에서는 당당한 여성, 집에선 아이들의 좋은 엄마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같은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갇혀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고 우리 아이들이 따사로운 햇빛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고 맘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