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 준비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고흥군
고흥군,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 준비
14개 어촌마을 주민간담회 실시
  • 입력 : 2021. 03.15(월) 15:57
  • 조진용 기자
고흥군이 2022년 공모사업 대비를 위해 14개 어촌마을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2월16일부터 3월11일까지 실시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의 공모를 내실 있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흥군은 2022년 공모사업 대비를 위해 지난해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4개 어촌마을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2월16일 부터 3월1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 이해△주민참여도 제고△어촌계 개방 방안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 지자체, 컨설팅 업체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새로운 미래와 희망의 날개를 펼치기 위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 생활밀착형 SOC사업이다.

고흥군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젊은 새대들의 귀어·귀촌 등 인구 유입 극대화를 위해 2022년 공모 사업에는 많은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