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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7년만에 퓨처스리그 1위…상무 9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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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7년만에 퓨처스리그 1위…상무 9년 연속 우승

KBO 퓨처스리그 대장정 마무리

게재 2020-10-25 13:18:37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7년 만에 퓨처스리그(2군) 북부리그 1위를 차지했다. 상무는 남부리그 9년 연속 우승을 일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5월5일 개막한 2020 KBO 퓨처스리그가 지난 2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끝으로 431경기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 SK 와이번스와 북부리그에 속한 LG는 1993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상무, KT 위즈,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가 경쟁한 남부리그에서는 상무가 2012년 이후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LG의 북부리그 우승에는 유망주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LG 투수 백남원은 SK 최민준과 함께 7승으로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LG 이재원은 13홈런을 기록해 홈런왕에 등극했다.

LG 한석현은 타율 0.345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석현은 9월 23일 강화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올해 퓨처스리그 첫 번째이자 역대 30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엄상백이 10승 4패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남부리그 타자 부문에서는 KT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홈런 부문에서는 강민성(12개)이, 타율에서는 김태훈(0.367)이 1위에 올랐다.

KBO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8월4일부터 이천 챔피언스파크와 마산구장에서 열린 총 23경기에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로봇 심판)을 시범 운영했다.

스포카도와 3년 간의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체결, 포털과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매주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를 생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