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장흥군 제공 |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창설 68주년을 기념하고 향군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 및 가족들이 모여 화합 단결하는 행사로 표창패 수여, 장학금 전달, 한마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순 군수는 "자주국방 최일선에서 나라를 지켰고 제대 후 지역 주민의 안보관 확립에 공헌한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젊은 날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함을 기억하고 공로에 대한 선양과 보훈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 재향군인회는 1952년 11월4일 발족해 현재 37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전후세대들의 안보관 및 국가관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이영규 기자 yglee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