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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타결, 광주기독병원 노조 잠정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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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타결, 광주기독병원 노조 잠정 '파업 철회'

게재 2020-09-10 16:12:49
임금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진행했던 민주노총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가 지난해 10월1일 광주 남구 기독병원 로비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임금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진행했던 민주노총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가 지난해 10월1일 광주 남구 기독병원 로비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기독병원지부는 10일 병원 측이 지난해 임단협 합의 내용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광주기독병원 노조는 임금 지급률 2.8% 인상을 요구했으며 병원 측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동결을 주장했다.

노조가 주장한 임금 지급률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2017년 공무원 임금 기준 91%만 주는 지급률을 향후 4년간 단계적으로 없애고 100%로 상향하기로 합의한 것이 따른 것이다.

앞서 광주기독병원 노조는 지난해 8월 임금인상과 통상임금 미지급, 야간 근무자 휴무 확대 체계 마련,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바 있다. 병원 측은 직장폐쇄로 맞섰고 43일 만에 양측이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다.

올해 역시 이번 협상에서 사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날 오전 1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