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회 전기사랑 봉사단, 나주 수해 침수지역 전기설비 긴급복구 봉사활동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경제일반
전남도회 전기사랑 봉사단, 나주 수해 침수지역 전기설비 긴급복구 봉사활동
  • 입력 : 2020. 08.13(목) 17:53
  • 박간재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김려옥)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재민을 찾아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구활동 첫날인 11일, 집중호우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나주시 침수현장에는 전기사랑봉사단(회장 장창호)을 주축으로 나주시 전기공사 경영자협의회(회장 박홍진)의 회원·기술인력 40여명이 참여했다. 침수가옥을 위주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파손 스위치, 콘센트, 등기구 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려옥 회장은 봉사단참여 회원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서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되자."고 당부하였고, "긴급복구 봉사활동은 나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유독 심했던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에 봉사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라 했다. 한편 이날 복구현장에서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이 봉사활동 참여 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전기공사-한전 업무협약. 전기공사 제공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