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청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순청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순천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은 빗물에 잠겨 흙탕물로 범벅이 된 가재도구를 씻고 집, 상가, 시설 내부까지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퍼내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길훈 교육장은 "역대급 폭우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박종주 기자 jongju.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