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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도 피해복구에 총력

전 직원 휴가 취소… 자원봉사자 등 700명 투입

게재 2020-08-11 16:10:59
담양군 전 직원을 비롯해 전남도청, 31사단 등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에 나섰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 전 직원을 비롯해 전남도청, 31사단 등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에 나섰다. 담양군 제공

담양에 최고 6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군민들의 재산피해와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양군이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을 위해 전 직원의 휴가 취소를 결정했으며 주택과 도로, 농경지부터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또 하천과 하수도 등 공공시설의 복구도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실과별로 최소 인원만 남긴 전 직원이 수해현장으로 투입됐으며 전남도청, 31사단 등 각계각층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1179부대에서 292명, 전남도청에서 71명이 참여하는 등 2개 부대, 7개 단체에서 351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11일에는 전남도청에서 210명, 1179부대와 6753부대, 예비군중대에서 226명의 장병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30명이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인근 광주시 남구의회와 LG전자서비스 수해복구 호남지원팀에서도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호우피해지역 상황을 상세히 조사해 이재민에 대한 신속한 물품지원과 임시복구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