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가 최근 부산 공동어시장과 남해 미조항을 방문해 고등어 선별 과정과 위판 현장을 확인했다.(사진)

이번 현장방문은 현재 운영 중인 고등어 위판장을 방문해 고등어 하역, 선별 등의 전반적인 위판 과정과 하역항 제반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추진됐다.

군 의회는 고등어 위판 과정을 둘러보면서 장흥군에서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등어 선망어업 선단 유치'가 지역에 가져다주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흥군은 부산광역시에 비해 고등어 어획수역으로부터 가까운 점을 내세워 고등어 선망어업 선단 유치를 22대 전략 사업으로 정하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