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요란한 율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예비후보 때부터 빠짐없이 진행했던 출근인사를 유세차와 함께 했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시민들께 고개 숙이고 정성을 담아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일당독주는 필연코 오만과 독선을 부른다"며 "경쟁이 있어야 경쟁력이 생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유능하고 개혁적인 뉴DJ 정치로 호남집권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정책협약식, 화정2동사무소 앞(광덕고) 사거리 점심인사,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및 지도부 간담회, 양동시장 차량유세 및 코로나19 여파 민심경청투어, 광주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세정아울렛 퇴근인사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