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축산물 나눔운동'행사를 가졌다. 광주축산농협 제공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축산물 나눔운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 신흥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관내 경로당 8곳을 초청해 광주축산농협 조합원들로 구성된 배합사료품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총 200여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축산농협 김호상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우수한 경영 성과는 모두 이웃 주민분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으로, 특히 현재의 우리나라를 건설하시기 위해 젊음을 다 바치신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농협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축산농협은 지난 연말에도 연탄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 대한 봉사를 꾸준히 해 오면서 협동조합의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