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망하는 학과는 정치외교나 사회학과인데요, 그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 사회 여러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 정책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다보니 자연스레 이 학과를 지망하게 됐습니다. 특히 한‧중 외교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훗날 국제 분쟁 등 민감한 문제를 다루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광주란, 아픈 역사를 지닌 민주화의 도시입니다. 직접 그 시대를 살지는 않았지만 저는 많은 책과 영상 매체들을 통해 5·18의 아픈 역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